계절이 빠르게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.
내일 출근길도 영하권 추위는 계속되겠는데요.
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한낮에는 4도 선에 머물겠고요.
찬바람에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.
오늘 한라산과 인천 등 서쪽 지역 곳곳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.
내일 아침까지 경기 남부 등 서해안을 따라 비나 눈이 약하게 오겠고요.
제주 산간에서는 1~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
내일 낮 동안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.
다만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.
춘천이 영하 6도, 서울은 영하 3도, 대전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
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.
내일 서울 낮 기온은 4도, 광주는 8도, 부산 11도 선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
이번 한 주간 영하권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.
특히 수능일인 목요일에도 아침과 낮 기온이 모두 예년 이맘때 수준을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1291906192131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